Life/여러가지 정보들

잘못된 판단의 인지 편향

smy 2022. 5. 9. 00:38

경험에 의한 비논리적 추론으로 잘못된 판단을 하는 것을 우리는 인지 편향이라고 부르고 있다. 인지심리학에서 확증 편향은 정보처리 과정에서 일어나는 인지 편향 중 하나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바라거나 어떤 사건을 접하고 감정이 앞설 때 또한 저마다의 신념을 지키고자 할 때 확증 편향을 보인다. 원하는 정보만 골라서 모으거나 어떤 것을 설명하거나 주장할 때 편향된 방법을 동화하는 것을 확증 편향이라고 부른다. 인지 과학, 사회 심리학, 행동 경제학의 분야에서 이뤄낸 지난 60년간의 연구에 따르면 인간의 판단과 의사결정에 대해 지속해서 진화하는 인지 편향이 나타났다고 한다. 즉, 인간의 판단과 의사결정 과정에서 우리가 어떤 것을 설명하거나 주장하려고 할 때, 인지 편향과 같은 편향된 방법을 동원한다는 말이다. 개인들은 입력된 인식에서 자신만의 주체적인 현실을 만들어내는데 객관적인 인식이 아닌 개인이 구성하는 현실은 세상을 바라보는 개인의 행동을 결정지을 수 있다고 한다. 개인의 합리성을 결여시키고 개인의 자각을 왜곡시킬 수 있는 인지 편향은 개인이 부정확한 판단을 내리거나 비논리적인 해석을 겪게 만들 수도 있다고 한다. 대니얼 카너먼과 트버스키는 인지 편향이 인간이 내리는 중요한 판단 영역에서 실제로도 영향을 많이 준다고 주장했다. 인지 편향의 과학적 이야기는 대니얼 카너먼과 아모스 트버스키, 그들의 실험에 따라 인간의 판단과 의사결정이 합리적 선호 이론과 다른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카너먼과 트버스키는 전망이론이라는 것을 내놓게 되는데 인지 편향의 일부는 발견법을 써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했다. 예를 들어서 발견법은 어떤 집합에 속해있는 임의의 한 특징이 그 집합의 특성을 대표한다고 가정할 때 그 빈도와 확률을 판단하는 방법이다. 둘은 이러한 발견법으로 인해 인지 편향이 발생한다고 주장했다. 실험의 참가자들은 린다라는 여성에 대한 정보를 몇 가지 받았는데, 그녀는 31세의 독신이며, 머리가 매우 좋고 본인 생각을 뚜렷하게 잘 말하는 성격이라고 했다. 그녀의 전공은 철학이며 사회정의와 인종차별에 깊이 관여하였고, 반핵 시위에도 참여한 적이 있다. 이렇게 설명하고 난 뒤 그녀가 '페미니스트'일 확률, '은행원'일 확률, '페미니스트이면서 은행원'일 확률을 예측하라는 실험을 진행했는데, 실험 결과 85%의 많은 응답자가 페미니스트 > 페미니스트이면서 은행원 > 은행원의 순서로 그녀의 직업을 예측했다. 응답자들은 그녀의 정보만 듣고 그녀를 파악했을 때 선택지 2보다는 1과 3이 더 '대표적인 생각되거나, '전형적인' 것 처럼 느껴졌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따져봤을 때 그들의 예측 결과는 논리적으로 맞지 않았다. 응답자들의 이러한 논리적이지 않은 판단은 결합 오류에 해당한다. 이것처럼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활성화해 정확하지 않은 판단과 같은 논리적 오류를 불러올 수 있다. '린다' 실험은 심리학 분야를 넘어 의학과 정치학을 포함한 다른 분야로도 확장되었으며, 편향성 연구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자리 잡게 되었다. 인지 편향은 여러 차원에서 구분될 수 있는데 서로 다른 감정 상태를 수반하는 의도적 합리화에 속하므로 차가운 인지, 뜨거운 인지로 구분되기도 한다. 여기서 인지 과정이 불명료한 상태에서 결정을 내려야 할 때, 어떤 사건에 대한 확률을 무시하는 것을 확률 무시라고 한다. 또한 실질적인 의사 결정과 관련이 없는 정보에 영향을 받는 결정이나 판단을 말하기도 하며, 최초로 받아들여지는 요소에 얽매여 생각하는 행위도 포함된다. 일부 편향은 자기 자신에 대하여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거나 긍정적 자아를 형성하고자 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많은 인지 편향들은 자기중심적, 자기 주도적 경향을 띠기도 한다. 일부 인지 편향은 주의 편향에 속하기도 하는데 약물이나 술에 중독된 사람들은 마약과 관련된 자극에 더 많은 주의를 기울인다는 사실이 연구를 통해 밝혀지기도 했다. 또한 주체들이 자신이 속한 집단의 안과 밖을 들여다보며 평가하는 방식에도 인지 편향은 작동되었다. 인지 편향은 때때로 구별하기 힘든 다양한 과정으로부터 발생하는데 그런 인지 편향의 목록에는 기본적 귀인 오류, 암묵적 편향, 점화효과, 확증편향, 선호 편향, 자기 교양적 편견, 신념 편향, 프레이밍, 사후확신 편향, 인지적 체화, 선박 효과, 현상 유지편향, 과신 편향이 있다. 많은 사회 기관들은 합리적인 판단을 하기 위해 개인에게 의존하기도 한다. 증권 규제에서는 대체로 모든 투자자가 완벽하게 합리적인 사람이 되어 행동한다고 가정한다. 그러나 사실은 실제 투자자들은 편견, 휴리스틱, 프레임 효과로부터 인지적 한계에 마주치게 된다. 사람들은 예측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방향적인 심리 현상으로 그렇게 할 수 없게 설정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열린 마음으로 다른 가능성을 고려해야 하며, 감정에 호소하는 것과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요구받는다. 인지 평행은 지속성, 편견과 같은 사회적 문제와 관련이 깊으며 대중이 비직관적, 과학적 지식을 받아들이는 데 방해물로 작용한다. 그러나 어떠한 학문 분야에서는 편견에 대한 연구가 아주 인기가 있는 편이다. 특히 '편향'에 대해서는 잘 연구된 현상이라고 말한다. 왜냐하면 기업가들의 마음과 관련된 대부분의 결정은 계산적으로 다루기 어렵기 때문이다. 한 연구에서 인지 편향 중 접근 편견과 억제통제 사이의 연관성을 보여주었는데 한 사람이 건강에 좋지 않은 패스트푸드를 먹고자 할 때 그들은 패스트푸드를 더 많이 먹은 참가자들이 억제 조절을 덜 하고, 접근 편견에 더 많이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여기서 인지 편향이 다양한 섭식 장애와 관련되며, 사람들이 자기 신체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에 대한 가설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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