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에 의한 비논리적 추론으로 잘못된 판단을 하는 것을 우리는 인지 편향이라고 부르고 있다. 인지심리학에서 확증 편향은 정보처리 과정에서 일어나는 인지 편향 중 하나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바라거나 어떤 사건을 접하고 감정이 앞설 때 또한 저마다의 신념을 지키고자 할 때 확증 편향을 보인다. 원하는 정보만 골라서 모으거나 어떤 것을 설명하거나 주장할 때 편향된 방법을 동화하는 것을 확증 편향이라고 부른다. 인지 과학, 사회 심리학, 행동 경제학의 분야에서 이뤄낸 지난 60년간의 연구에 따르면 인간의 판단과 의사결정에 대해 지속해서 진화하는 인지 편향이 나타났다고 한다. 즉, 인간의 판단과 의사결정 과정에서 우리가 어떤 것을 설명하거나 주장하려고 할 때, 인지 편향과 같은 편향된 방법을 동원한..